재무제표
Financial Statements회사의 재무 상태와 실적을 정해진 형식으로 정리한 보고서예요. 손익계산서·재무상태표·현금흐름표가 핵심이고, 상장사는 분기마다 공개해요.
회사의 성적표인 재무제표를 읽는 데 필요한 말들이에요. 매출부터 이익, 현금흐름, 빚과 자본까지 실적을 볼 때 자주 나오는 용어를 모았어요. 모두 38개예요.
회사의 재무 상태와 실적을 정해진 형식으로 정리한 보고서예요. 손익계산서·재무상태표·현금흐름표가 핵심이고, 상장사는 분기마다 공개해요.
일정 기간(분기·연간) 동안 얼마를 팔고, 비용을 얼마 쓰고, 이익을 얼마 남겼는지 보여 주는 표예요. 매출에서 시작해 영업이익, 순이익 순서로 내려가요.
특정 시점에 회사가 가진 자산과, 그 자산을 마련한 돈의 출처(부채·자본)를 보여 주는 표예요. 회사가 얼마나 튼튼한지, 빚이 얼마나 많은지 볼 때 써요.
일정 기간 동안 실제 현금이 어디서 들어오고 어디로 나갔는지 보여 주는 표예요. 영업·투자·재무 활동으로 나뉘어요. 장부상 이익이 나도 현금이 부족하면 회사가 어려워질 수 있어 함께 봐야 해요.
자산은 회사가 가진 모든 것(현금, 공장, 재고 등), 부채는 갚아야 할 빚, 자본은 자산에서 부채를 뺀 주주의 몫이에요. 항상 자산 = 부채 + 자본이 성립해요.
예) 자산 100억, 부채 60억이면 자본은 40억이에요.
연결 재무제표는 회사와 지배하는 자회사들을 하나의 회사처럼 합쳐 만든 것이고, 별도 재무제표는 회사 자신만의 숫자예요. 자회사가 많은 회사는 연결 기준이 실제 사업 규모를 더 잘 보여 줘요.
회사가 물건이나 서비스를 팔아 벌어들인 돈 전체예요. 성장 기업은 매출이 얼마나 빨리 느는지가 가장 중요한 지표예요.
팔린 물건이나 서비스를 만드는 데 직접 든 비용이에요. 원재료비, 생산 인력 인건비, 공장 감가상각비 등이 들어가요.
매출에서 매출원가를 뺀 이익이 매출총이익, 이를 매출로 나눈 비율이 총이익률이에요. 제품 자체가 얼마나 남는 장사인지, 가격 결정력이 있는지 보여 줘요.
예) 매출 100억, 매출원가 60억 → 매출총이익 40억, 총이익률 40%
제품을 팔고 회사를 운영하는 데 드는 비용이에요. 광고비, 영업·관리직 인건비, 임대료 등이 들어가요. 매출총이익에서 판관비를 빼면 영업이익이 돼요.
새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는 데 쓰는 돈이에요. 지금 이익을 줄이지만 미래 경쟁력을 위한 투자라서, 기술·바이오 기업은 매출 대비 R&D 비율을 중요하게 봐요.
매출에서 원가와 판매·관리비를 뺀, 본업으로 번 이익이에요. 영업이익을 매출로 나눈 값이 영업이익률로, 장사를 얼마나 남는 구조로 하는지 보여 줘요.
예) 매출 100억 원, 영업이익 15억 원 → 영업이익률 15%
공장·장비처럼 오래 쓰는 자산을 산 비용을 한 번에 처리하지 않고, 쓰는 기간에 걸쳐 나눠 비용으로 잡는 것이에요. 장부상 비용이지만 그해에 현금이 실제로 나가지는 않아요.
예) 10억짜리 장비를 10년 쓰면 매년 1억씩 감가상각비로 잡아요.
영업이익에 감가상각비를 더한 값으로, 회사가 본업으로 벌어들이는 현금 창출력을 대략 보여 줘요. 설비가 많은 회사끼리 비교할 때 유용하지만, 설비투자 부담은 빠져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해요.
본업과 상관없이 생긴 이익과 손실이에요. 이자 수입·이자 비용, 환율 변동에 따른 손익, 투자 자산 평가 손익 등이 들어가요. 영업이익은 줄었는데 순이익이 늘었다면 영업외손익을 확인해 보세요.
영업이익에서 이자·세금과 일회성 손익까지 모두 반영하고 최종적으로 남은 이익이에요. 일회성 항목 때문에 크게 출렁일 수 있어 영업이익과 함께 봐요.
연결 순이익 가운데 모회사 주주에게 돌아가는 몫이에요. 자회사의 다른 주주(비지배주주) 몫은 빼고 계산해요. PER·EPS를 계산할 때는 보통 이 숫자를 써요.
순이익을 발행주식 수로 나눈 값이에요. 실적 발표에서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말은 보통 EPS와 매출을 증권사 추정치와 비교한 거예요.
스톡옵션·전환사채처럼 나중에 주식으로 바뀔 수 있는 것까지 모두 주식이 됐다고 가정하고 계산한 EPS예요. 기본 EPS보다 보수적인 숫자라 미국 실적 발표에서는 주로 희석 EPS를 기준으로 봐요.
전년 같은 분기와 비교한 증감률(YoY)과 바로 앞 분기와 비교한 증감률(QoQ)이에요. 계절에 따라 실적이 달라지는 업종은 전년 대비를 더 중요하게 봐요.
구조조정 비용, 소송 합의금, 자산 매각 이익처럼 반복되지 않는 특별한 이익이나 비용이에요. 이를 빼고 봐야 회사의 진짜 실력을 알 수 있어요.
회계 기준(GAAP)에 따른 공식 숫자에서 주식 보상 비용, 일회성 비용 등을 회사 판단으로 빼고 다시 계산한 실적이에요. 미국 기업이 많이 발표하고 시장 예상치도 보통 이 기준이에요. 회사마다 빼는 항목이 달라 공식 숫자와 함께 봐야 해요.
본업으로 실제 들어온 현금이에요. 장부상 이익은 나는데 영업현금흐름이 계속 마이너스라면 외상 매출이나 재고가 쌓이고 있는지 확인해 봐야 해요.
공장, 장비, 데이터센터처럼 오래 쓰는 자산에 쓴 돈이에요.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지만, 너무 커지면 현금이 마르고 주주에게 부담이 될 수 있어요.
영업현금흐름에서 설비투자를 뺀, 회사가 자유롭게 쓸 수 있는 현금이에요. 배당·자사주 매입·빚 상환 여력을 보여 주는 지표예요.
예) 영업현금흐름 50억 원 − 설비투자 30억 원 = 잉여현금흐름 20억 원
부채비율은 부채를 자기자본으로 나눈 값이에요. 순현금은 가진 현금에서 빌린 돈을 뺀 값으로, 플러스면 빚을 다 갚고도 현금이 남는다는 뜻이에요.
1년 안에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자산(유동자산)을 1년 안에 갚아야 할 빚(유동부채)으로 나눈 값이에요. 단기적으로 빚을 갚을 능력을 보여 주고, 100%보다 낮으면 단기 자금 사정을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
영업이익을 이자 비용으로 나눈 값이에요. 본업으로 번 돈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보여 줘요. 1배 미만이 이어지면 번 돈으로 이자도 못 낸다는 뜻이에요.
예) 영업이익 50억, 이자 비용 10억 → 이자보상배율 5배
순이익을 자기자본으로 나눈 값이에요. 주주가 맡긴 돈으로 1년에 몇 %를 벌었는지 보여 줘요. 꾸준히 높은 회사는 경쟁력이 있다는 신호로 봐요.
순이익을 총자산으로 나눈 값이에요. 회사가 가진 자산 전체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써서 이익을 내는지 보여 줘요. 빚을 많이 쓰면 ROE는 높아져도 ROA는 낮을 수 있어 함께 봐요.
본업에 실제로 투입한 자본(영업에 쓰는 자산)으로 세후 영업이익을 얼마나 내는지 보여 주는 지표예요. ROIC가 자본 조달 비용보다 꾸준히 높으면 성장할수록 가치가 늘어나는 회사로 봐요.
재고자산은 팔려고 만들어 두었거나 사 둔 물건이에요. 재고자산회전율은 1년에 재고가 몇 번 팔려 나가는지 보여 줘요. 재고가 매출보다 빠르게 쌓이면 수요가 꺾였거나 가격을 깎아야 할 신호일 수 있어요.
물건을 팔았지만 아직 받지 못한 돈이에요. 매출은 늘었는데 매출채권이 훨씬 빠르게 늘면, 돈을 제때 못 받고 있거나 무리하게 매출을 잡고 있는지 살펴봐야 해요.
인건비·감가상각비처럼 매출과 상관없이 나가는 고정비가 많을수록, 매출이 조금만 변해도 영업이익이 크게 변하는 현상이에요. 반도체·항공처럼 고정비가 큰 업종은 호황과 불황 때 이익 변화가 특히 커요.
예) 고정비가 큰 회사는 매출이 10% 늘 때 영업이익이 30% 넘게 늘기도 해요.
돈은 미리 받았지만 아직 서비스나 제품을 제공하지 않아 매출로 잡지 못한 금액이에요. 구독형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이 금액이 늘면 앞으로 매출로 바뀔 몫이 쌓이고 있다는 뜻이에요.
회계상 이익과 세법상 과세 소득의 시점 차이 때문에 생기는, 나중에 내거나 돌려받을 세금이에요. 손실이 크게 난 회사가 앞으로 세금을 덜 낼 수 있는 몫을 자산으로 잡기도 해요.
영업권은 다른 회사를 인수할 때 그 회사의 순자산보다 더 얹어 준 웃돈이에요. 인수한 사업이 기대만큼 돈을 벌지 못하면 그 가치를 깎아 손상차손이라는 비용으로 처리해요. 현금이 나가지는 않지만 순이익이 크게 줄어요.
손실이 쌓여 자본이 주주가 처음 넣은 돈(자본금)보다 작아진 상태예요. 자본이 0보다 작아지면 완전 자본잠식이라고 해요. 한국 시장에서는 자본잠식이 관리종목 지정이나 상장폐지 사유가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