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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용어 사전

자동차·모빌리티 용어

완성차·부품사 실적을 볼 때 자주 나오는 판매·가격·비용 용어와 자율주행·SDV 같은 미래 기술 용어를 모았어요. 모두 16개예요.

완성차 · 부품사

OEM · Auto Parts Supplier

완성차는 자동차를 최종 조립해 자기 브랜드로 파는 회사이고, 부품사는 엔진·변속기·시트·전장품 등을 만들어 완성차에 납품하는 회사예요. 부품사 실적은 고객 완성차의 생산량과 단가 인하 요구에 크게 좌우돼요.

예) 완성차 판매가 늘면 같은 그룹 부품사 매출도 함께 늘어나는 경우가 많아요.

판매대수 (도매 · 소매)

Wholesale · Retail Sales

도매 판매는 완성차가 딜러(판매점)에 넘긴 대수, 소매 판매는 딜러가 실제 소비자에게 판 대수예요. 회사 매출은 주로 도매 기준으로 잡히므로, 소매가 도매보다 계속 약하면 재고가 쌓이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어요.

믹스 개선 (고가 차종 비중)

Product Mix Improvement

판매 대수가 같아도 SUV·고급차·하이브리드처럼 비싸고 남는 게 많은 차를 더 많이 팔면 대당 매출과 이익이 올라가요. 이를 믹스 개선이라 하며, 판매량이 정체돼도 이익이 늘어나는 이유를 설명할 때 자주 쓰여요.

예) 소형 세단 대신 대형 SUV 비중이 커지면 평균 판매 단가가 올라가요.

인센티브 (판매 장려금)

Sales Incentive

차를 더 팔기 위해 완성차가 딜러나 소비자에게 주는 할인·지원금이에요. 인센티브가 늘면 판매는 유지돼도 대당 이익이 줄어들어, 수요가 약해지고 있다는 신호로 읽히기도 해요.

딜러 재고일수

Days' Supply of Inventory

딜러가 가진 재고를 지금 판매 속도로 다 팔려면 며칠이 걸리는지 나타내는 숫자예요. 너무 길면 할인 판매가 늘어 이익이 줄 수 있고, 너무 짧으면 차가 부족해 판매 기회를 놓칠 수 있어요.

환율 효과 (자동차 수출)

FX Impact on Auto Exports

해외에 많이 수출하는 국내 완성차는 원화가 약해지면(원·달러 환율 상승) 같은 달러 가격으로 팔아도 원화로 받는 돈이 늘어 이익이 좋아지는 경향이 있어요. 반대로 원화 강세는 실적에 부담이 될 수 있어요.

관세 (자동차)

Auto Tariff

다른 나라에서 만든 차나 부품을 들여올 때 매기는 세금이에요. 관세가 올라가면 수출하는 회사는 가격을 올리거나 이익을 줄여야 해서, 현지 공장 생산 비중이 중요한 변수가 돼요.

공급망 차질 (자동차)

Auto Supply Chain Disruption

차 한 대에는 수만 개 부품이 들어가서, 반도체 같은 부품 하나만 부족해도 생산 라인이 멈출 수 있어요. 공급망 차질이 생기면 수요가 있어도 판매가 줄고, 풀리면 밀린 생산이 한꺼번에 반영돼요.

예) 차량용 반도체가 부족하면 완성된 차를 출고하지 못해 매출 인식이 늦어져요.

리콜

Recall

제품에 안전 결함이 발견됐을 때 회사가 무상으로 수리·교환해 주는 조치예요. 수리 비용을 미리 충당금으로 쌓으면 그 분기 이익이 줄 수 있고, 규모가 크면 브랜드 신뢰에도 영향을 줘요.

브랜드 가치 · 중고차 가격

Brand Value · Residual Value

중고차 값이 잘 유지되는 브랜드는 소비자가 새 차를 살 때 부담이 적어 할인 없이도 잘 팔려요. 리스·할부 금융을 하는 완성차는 중고차 가격이 떨어지면 금융 부문 손실이 커질 수도 있어요.

하이브리드 · 전기차 판매 비중

Hybrid · EV Sales Mix

전체 판매 중 하이브리드와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율이에요. 전기차는 초기 개발비와 배터리 원가 부담이 커서, 이 비중이 늘 때 회사의 수익성이 좋아지는지 나빠지는지를 함께 봐야 해요.

전장 부품

Automotive Electronics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카메라·센서, 전력 제어 장치처럼 차에 들어가는 전자 부품이에요. 차가 전동화·지능화될수록 차 한 대에 들어가는 전장 부품 금액이 커져 관련 회사의 성장 동력이 돼요.

자율주행 레벨

Levels of Driving Automation

미국 자동차공학회(SAE)가 정한 0~5단계 구분이에요. 레벨 2는 운전자가 계속 지켜보는 보조 기능, 레벨 3부터는 정해진 조건에서 차가 운전 책임을 지고, 레벨 4·5는 운전자 없이 달리는 단계예요.

예) 차선 유지와 앞차 따라가기를 함께 해 주는 기능은 보통 레벨 2에 해당해요.

로보택시

Robotaxi

운전기사 없이 자율주행으로 손님을 태우는 택시 서비스예요. 인건비가 빠져 수익 구조가 크게 달라질 수 있어 기대가 크지만, 안전 규제 승인과 운행 지역 확대 속도가 핵심 변수예요.

SDV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Software-Defined Vehicle

차의 기능과 성능을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가 결정하도록 설계한 차예요. 판매 후에도 기능을 추가·유료화할 수 있어, 완성차가 한 번 팔고 끝나는 구조에서 반복 매출을 얻는 구조로 바뀔 가능성이 주목받아요.

OTA 업데이트

Over-the-Air Update

정비소에 가지 않고 무선 통신으로 차의 소프트웨어를 고치거나 새 기능을 넣는 방식이에요. 리콜 비용을 줄이고, 주행 보조 같은 기능을 구독형으로 팔 수 있는 기반이 돼요.

예) 스마트폰처럼 밤사이 업데이트를 받아 주행 보조 기능이 개선되는 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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